○…백화점 및 마트에 납품중인 중소기업의 절반 정도가 불공정 행위를 경험.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대규모유통업체 납품 중소기업 애로실태조사’결과.
백화점은 일단 제품을 외상매입하고 판매 후 재고를 반품하는 이른바 특정매입이 48.8%.
반면 직매입은 8.7%로 재고 부담을 납품업체에 전가.
대신 판매 수수료는 평균 30% 육박. 대형마트도 사정은 비슷.
정부에서 금지 추진 중인 판매분 매입이 11%. 평균 마진율은 31%였지만 이마트는 식품·건강 품목에 56.5% 마진.
1만 원 상품 팔면 수수료만 6천 원?
게다가 파견사원 인건비로 30개 지점 65명에 월 8800만 원도 고스란히 납품업체 부담.
이유가 가관 납품업자의 자발적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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