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전쟁 심화로 곡물 시장 출렁.
미국 농부 콩이냐 옥수수냐 고민 심각.
중국 보복관세 타깃 대두(콩)로 결정.
25% 고관세 예고.
매년 미국산 대두 3분의 1 수입하는 중국 관세 인상은 美 농가에 직격탄.
옥수수 심는 일도 또 다른 걱정.
중국 과세 경고장에 옥수수도 등재.
이런 현실 반영하듯 미 농무부 올해 농가 순수입 12년 만에 최저치 예상.
2013년 최고치 대비 반 토막.
실재 대두 5월물 가격 中 관세 발표 후 부셸(곡물 등 중량 단위)당 9.84달러까지 하락.
하루 사이 6% 낙폭.
옥수수도 같은 날 4% 하락.
씨앗, 비료 먼저 사 놓은 농부나 물량 계약 재배한 농부 근심 확대.
제발 말싸움으로 끝나길 비는 농부 심정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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