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라인, ‘아이언 프라이팬’... 사용자 편의성 고려한 디자인 돋보여
셰프라인, ‘아이언 프라이팬’... 사용자 편의성 고려한 디자인 돋보여
  • 윤선용 기자
  • 승인 2018.07.2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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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팬의 스타일에 프라이팬의 편리함까지 잡았다”
최근 국내 최대의 스테인레스 스틸 주방용품 제조업체 셰프라인(대표 손재봉)이 무쇠팬 스타일에 알루미늄 프라이팬의 편리함까지 잡은 신제품 ‘아이언 프라이팬’을 출시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프라이팬이나 웍팬으로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사진=셰프라인 제공
최근 국내 최대의 스테인레스 스틸 주방용품 제조업체 셰프라인(대표 손재봉)이 무쇠팬 스타일에 알루미늄 프라이팬의 편리함까지 잡은 신제품 ‘아이언 프라이팬’을 출시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프라이팬이나 웍팬으로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사진=셰프라인 제공

영화배우 차승원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던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중식의 대표 조리 도구인 ‘웍(Wok)’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많은 주부들이 방송에서처럼 웍을 사용해 ‘불맛’을 내려고 도전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국내 최대의 스테인레스 스틸 주방용품 제조업체 셰프라인(대표 손재봉)이 선보인 ‘아이언 프라이팬’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 한 마디로 ‘무쇠팬의 스타일에 알루미늄 프라이팬의 편리함까지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프라이팬이나 웍팬으로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무쇠로 만든 웍은 주부들이 한 손으로 들기 힘들 정도로 무겁고 길들이는 과정도 만만치 않다. 기름을 충분히 먹여서 조리시 들러붙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달라붙는 건 둘째 치고, 빠르게 녹슬어서 못쓰게 된다. 게다가 크기도 만만치 않아서 프라이팬과 함께 놓고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신제품 아이언 프라이팬은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무쇠팬의 스타일은 그대로 살리는 한편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도 디자인에 반영했다. 많은 음식물을 조리할 때 편리하도록 보조손잡이를 뒀고, 양쪽에 물코를 활용해 기름이나 국물을 쉽게 따를 수 있도록 했다. 주부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디자이너의 배려가 돋보인다.

신제품은 디자인 강점에 기술력을 더했다. 지난 1977년 설립이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일보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주조 공법으로 제작돼 단단하고 열전도율이 빠르며 무쇠에 비해 가볍다.

강배성 셰프라인 디자이너는 “프라이팬과 웍팬의 중간 형태로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며 “무쇠팬 스타일이면서도 가볍고 튼튼하며 양쪽의 물코, 보조손잡이, 인체공학적 그립감의 손잡이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재료를 볶고 부치거나 삶는 등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프라이팬은 음식물과 불에 직접 닿기 때문에 안정성을 인증 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셰프라인의 프라이팬은 현명한 주부들이 오랫동안 믿고 쓰며 안정성과 실용성을 갖춘 조리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

손재봉 셰프라인 대표는 “기존 무쇠팬을 사용하면서 주부들이 겪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며 “100% 국내 생산하는 셰프라인의 ‘아이언 프라이팬’으로 이제 무쇠팬 스타일의 장점을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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