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바나, 경쟁력 있는 아이템… 안정적 창업 제격
샤이바나, 경쟁력 있는 아이템… 안정적 창업 제격
  • 전윤지 기자
  • 승인 2019.03.08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외식산업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 [샤이바나]
샤이바나 매장 전경.
샤이바나 매장 전경.

샤이바나는 ㈜태그린이 2007년 1월 서래마을 본점으로 시작한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의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스타일 음식의 정통은 고수하되 한국인 입맛에 맞춰 메뉴를 구성했다. 미국 현지를 직접 방문한 듯한 콘셉트와 분위기로 고객에게 색다른 공간을 제공한다.

샤이바나(SHY BANA)는 수줍음 많은 고릴라 ‘바나’를 모티브로 했다. 고릴라는 겉모습이 거칠고 무섭지만, 본성은 순수하며 깨끗한 음식만 먹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샤이바나 음식이 겉모습은 기교 없이 투박하지만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만든단 특성을 가져 바나란 이름을 가진 고릴라를 마스코트로 정했다.

샤이바나는 특별한 분위기와 음식들로 학생들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른다.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며 가성비 좋고 경쾌한 식사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샤이바나 매장에 들어서면 일단 강렬하고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샤이바나 BI의 빨간색을 최대한 살려 정열적이면서 특색 있는 외관과 미국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소품 및 소재로 현지 느낌을 재현했다.

샤이바나의 인기 메뉴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왼쪽)와 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
샤이바나의 인기 메뉴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왼쪽)와 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

메뉴는 미국 유학파의 향수를 자극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대중성을 갖췄다.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와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씨푸드 잠발라야 등이 인기 메인 메뉴다.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는 매콤한 칠리소스와 아메리칸 치즈가 풍성한 정통 미국식 스파게티다.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는 미트소스 스파게티에 주먹만 한 미트볼이 올라간다.
그 외 켄터키 치킨 샐러드와 에그 인 헬, 미시시피 프라이즈 등 다양한 부메뉴가 있다.

특히 샤이바나는 KBS 9시 뉴스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등 미디어에 소개되며 맛집이라고 입소문이 퍼졌다. 콘셉트와 메뉴가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트에 맞아 젊은 연령층에 인기다.

샤이바나는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는 물론 쇼핑몰 내 푸드코트와 다양한 상권에 위치한다. 상권을 비롯해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단 점에서 여성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샤이바나는 이미 10년 이상 숙련된 경영 노하우로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검증받았다. ‘간편 5분 운영 시스템’은 주문부터 음식 제공까지 5분 안에 이뤄지게 했다. 가맹점에는 모두 반 조리된 제품을 제공해 요리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
간단한 조리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문제가 해결되며 적은 인원으로 운영할 수 있어 부부 창업이나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