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즙 곰팡이’ 논란 이후 고객 응대 및 제품 안전성 등 논란이 제기됐던 부건에프엔씨의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가 결국 식품 부문 사업을 전면 중단 밝혀.
또 논란에 중심에 서 있던 임지현 상무는 직을 내려놓기로.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는 “단기간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서 고객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에 역량이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며 “저희의 미숙했던 점,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해.
지난 4월 초 이른바 임블리 사태의 시발점이었던 곰팡이 호박즙 논란이 불거진 지 약 두 달 만에 식품 사업 전면 중단과 함께 ‘임블리’의 얼굴이었던 임 상무는 직을 내려놓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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