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 맛집 홍보를 통한 외식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2019 코리아 먹켓 페스타(2019 Korea Muk+ket Festa)’가 개최된다. 

오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과 양재시민의 숲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먹켓 페스타의 주요 행사는 지역별 동네 맛집 발굴 및 홍보를 통한 외식소비 촉진, 외식 관련 창업자를 위한 외식창업 세미나, 여경래·미카엘 아쉬미노프 등 스타 셰프 및 명장이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이 있다. 

전시행사는 해외 진출 외식기업, 해외 수출 HMR 제품 등이 참가하는 해외수출기업관과 정책 지원기관 홍보관, 팔도 특산물, 전통발효식품,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건강식품관 등 종합식품관이 운영된다. 

이 행사는 코리아 먹켓 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농촌진흥청, 서초구청,

각시도 지자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MBC net, (재)한식진흥원, 코리아 탑셰프어워드 조직위원회,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사)한국조리협회, (사)한국주방유통협회가 후원한다.

육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