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정명수 교수 상패ㆍ부상 3000만원 수상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0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친환경적인 첨단 식품가공기술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뤄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명수 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학전공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은 함영준 (재)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박기문 (재)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900여명의 대학생에게 6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총 1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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