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외식 창업 준비 노하우 제공
삼성웰스토리, 외식 창업 준비 노하우 제공
  • 박현군 기자
  • 승인 2019.09.26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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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삼성웰스토리 푸드패스터 성료
뉴비즈, 간편조리, 전문외식, 종합가공식품 등서 1500여 식음제품 전시
2019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전시회 모습
2019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전시회 모습

2019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Food Festa)가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자사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을 모아 매년 개최하는 식품전시회다.

2019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는 30개의 국내 협력업체와 중국의 종합식품그룹 타이샹, 비국 식품유통기업 PFG 등 32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1500여 종의 식음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전시회는 32개 업체를 헬스케어, 테이크아웃&디저트, 뉴비즈, 간편조리, 전문외식, 종합가공식품 등 6개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배치했으며, 각 부스마다 삼성웰스토리 직원들이 배치되어 협력업체 관계자와 소통하며 관람객의 질의 응대를 도왔다.

종합가공식품에는 빙그레와 하이트진로 등 대기업들이 참여했고, 연어수입전문업체 모위가 전문외식 코너에 소개되었으며, 자연예찬 브랜드를 운영하는 세양주식회사가 간편조리 부문에서 자리를 지켰다. 이 외에도 농업법인 퍼스트, 이탈리멘티, 보라티알 등이 각 부스에서 자신의 제품들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외식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세미나와 쿠킹 클래스도 등 5개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문가 세미나는 다양한 외식 업종의 성공 요인을 소개한 '성공하는 외식경영 레시피', 식음 트렌드의 변화를 미리 살펴보는 '이미 시작된 미래 食트렌드 3가지' 등이 열렸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삼성웰스토리의 외국인 셰프가 신메뉴 개발에 도움을 줄 글로벌 건강요리 레시피, 간편조리 상품을 활용한 메뉴 시연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단체급식 업계 1위로서 40여 년간 쌓아온 삼성웰스토리의 식음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외식업계와 공유하는 고객지원 솔루션인 'PSP(Partner Success Program)'를 소개하는 전문 부스도 운영됐다.

PSP는 삼성웰스토리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지원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외식업계의 성장을 돕기위한 취지로 기획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메뉴개발, 위생안전, 서비스교육, 공간연출 등 외식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과 직원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맛집이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할 때에는 맛 품질의 균등화, 식자재 관리, 주방의 위생 등 새롭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며, “이런 박람회 등을 통해 새롭게 외식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우리의 노하우를 제공해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외식업체가 필요한 식재료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다보면 배송시간, 결제일자, 식자재의 품질 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며, “삼성웰스토리를 통해서 식자재를 관리하게 되면 그 모든 관리를 통합적으로 대행하기 때문에 외식 프랜차이즈업체와 식자재 공급업체 간 상생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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