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신임 대표이사로 유덕상 총괄<사진>을 선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유덕상 신임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아워홈에 근무하며 식음료 시장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폭넓은 경력을 바탕으로 아워홈 주력사업인 급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식음료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아워홈 전신인 LG유통에 입사했으며 기획팀장, 개발부문장, 단체급식사업부ㆍ외식사업부 총괄 등을 역임하며 핵심 직책을 두루 거쳤다.
아워홈 관계자는 “유덕상 신임 대표이사는 식음료 시장에서 누구보다 깊은 이해도와 경험, 성과를 쌓아온 전문가”라며”유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경영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2000년 계열 분리 이후 연평균 12%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9년 매출액은 약 1조9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유덕상 대표이사 약력
ㆍ1969년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ㆍ1995 LG유통 입사
ㆍ2005 아워홈 기획팀장
ㆍ2007 아워홈 개발팀장
ㆍ2014 아워홈 FS개발담당
ㆍ2018 아워홈 FS사업부장
ㆍ2019 아워홈 단체급식사업부/외식사업부/해외사업부 총괄
이동은 기자 lde@
Tag
#유덕상 대표이사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