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의료계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응원에 나섰다.
식품진흥원은 13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는 대구의료계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위해 ‘힘내라 꾸러미’ 응원 물품을 만들어 대구시의사회에 전달했다.
힘내라 꾸러미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의 제품 7가지로 구성한 커피류와 스낵류로 채워진 간식세트다.
김성우 대구시의사회 사무총장은 “식품진흥원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힘내라 꾸러미를 먹고 더욱 힘을 내 코로나19 종식에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전했다.
윤태진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멀리서나마 진흥원 임직원이 응원을 보낸다”며“우리의 조그만 노력이 지친 의료진과 위축된 중소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전쟁의 승리를 위해 식품진흥원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