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명 중 2명, “크리스마스 계획 없다”
성인 3명 중 2명, “크리스마스 계획 없다”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12.16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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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22.0%·‘홈파티’ 18.2%… ‘비대면 종교활동’ 3.4%
사진=인크루트 제공
사진=인크루트 제공

올해 크리스마스에 성인남녀 대부분은 최대한 집에 머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성인남녀 919명을 대상으로 ‘2020년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81.6%가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크리스마스 계획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18.4%에 그쳤다.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 중 41.5%는 ‘아무것도 안 하긴 뭐해서 작은 계획이라도 세워 보겠다’고 답했다.

크리스마스 계획(복수선택)에 대해 물은 결과 △집콕(22.0%), 즉 집에서 머물겠다는 계획이 1위에 꼽혔다. 다음으로 △가족과 홈파티(18.2%),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또는 구매(13.1%) △기념 요리(10.5%) 등이 뒤를 이었다. 주로 집에서 머물며 음식 및 케이크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취업준비(5.1%) △호캉스(4.4%) △여행(4.2%) △공연 및 영화관람·쇼핑(각 3.3%) △캠핑(1.0%) 등이 크리스마스 계획으로 꼽혔으며 그 가운데 △비대면 종교활동(3.4%)이 눈에 띄었다. 코로나 여파로 달라진 성탄절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 인상적인 점은 집에서 트리 장식 및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하겠다는 계획이 48.6%로 절반에 달했다. 이는 크리스마스 외출계획에 제한을 받자 집으로 눈길을 돌려 트리 장식 또는 파티 준비로라도 최대한 성탄 분위기를 즐겨보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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