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유통업계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한우를 활용한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월 21일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간편식(HMR) '한우먹는날양곰탕'을 출시했다.
기존의 소고기 가공식품 및 간편식들이 저가 수입산과 국내산 육우제품으로 이루어졌다면 '한우먹는날양곰탕'은 한우를 재료로질 높은 간편식을 선보였다.
양측은 한우 양곰탕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한우육포, 한우육회 등 신선가공식품과 정육 등으로 한우상품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영석 한우협회유통사업국장은 “한우협회는 NS홈쇼핑, GS리테일, SK스토아 등 유통업체와 지속적 업무 협약을 통해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다양한 한우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한우를 간편하게 접하고한우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