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쿠팡의 나스닥 상장과 이마트·네이버 간 지분 맞교환 등 유통업계 빅이슈 타전. 이는 롯데그룹 등 타 유통기업들과 배달 전문업체들의 확장을 통한 온라인 유통구조 확대로 이어질 전망. 현재 쿠팡·네이버·이마트 등의 온라인 유통은 HMR과 농수축산물 등 농식품 분야에 치중할 뿐 외식업계의 확대는 더딘 상황. 그러나 농식품의 온라인 유통 확대가 외식분야 잠재 소비 축소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마련 필요. 2019년 배민사태 시절 강물에 불과했던 온라인 환경이 쿠팡 vs 네이버·이마트 경쟁체제가 본격화되면서 광활한 바다로 바뀌어진 것. 이에 외식업계는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배달 전문 매뉴 개발 등 선제적 대비 필요.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