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건강기능성 R&D 역량 확대 나서
롯데푸드, 건강기능성 R&D 역량 확대 나서
  • 박현군 기자
  • 승인 2021.04.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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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세니젠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공동연구 관련 업무 협약식 체결
양시영 롯데중앙연구소 상무(우측)와 박정웅 ㈜세니젠 대표(좌측)가 지난 20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공동연구 관련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롯데푸드 제공
양시영 롯데중앙연구소 상무(우측)와 박정웅 ㈜세니젠 대표(좌측)가 지난 20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공동연구 관련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롯데푸드 제공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지난 20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공동 연구를 통한 상호 발전 증진’을 목적으로 ㈜세니젠(대표 박정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협약 기관(롯데중앙연구소–㈜세니젠)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연구 분야에서 점진적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B.longum 유산균을 함유한 파스퇴르 분유 섭취를 통한 자연 분만과 제왕절개 분만 영유아 간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비교 분석 데이터 상호 공유 ▲ 미생물 분석 프로세스 중 상호 협력 분야 적극 발굴 ▲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롯데중앙연구소 양시영 상무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롯데중앙연구소와 ㈜세니젠이 갖고 있는 장점을 적극 살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관련 연구 확대 및 이를 통해 분유 등 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의 몸에서 함께 살아가는 미생물과 그들의 유전자 정보 등을 총칭하는 언어다.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은 인체의 개체수에서 순수 세포보다 2배 이상 많고 유전자 정보에서 10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 조절, 뇌 신경 전달 물질 생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면 대사증후군, 비만, 고혈당, 노화 현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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