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인덜지와 인수계약 체결… 수제맥주 사업 박차
교촌에프앤비, 인덜지와 인수계약 체결… 수제맥주 사업 박차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1.05.04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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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 120억 원에 인수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과 조원호 인덜지 대표가 4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자산 양수도 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과 조원호 인덜지 대표가 4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자산 양수도 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소진세, 이하 교촌)가 본격적으로 수제맥주 사업에 진출한다.

교촌은 4일 LF 계열 인덜지와 수제맥주 사업을 위한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120억 원 수준이며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는 지난 2018년 론칭한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에 연간 450만ℓ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양조장(브루어리)을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금강산 골든에일, 한라산 위트, 백두산 IPA, 설악산 스타우트 등 총 4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교촌은 이번 인수로 수제맥주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별도의 추가 설비투자 없이도 이미 생산 경쟁력을 갖춘 양조장과 전국 1280여 개의 교촌치킨 가맹점 인프라로 ‘치맥(치킨+맥주)’ 소비 문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수제맥주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며 “차별화된 수제맥주 개발과 기존 가맹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가맹점과 본사가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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