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모바일 앱 통해서만 메뉴가 보여
모바일 게임하듯이 즐기는 매장 첫 서비스
모바일 게임하듯이 즐기는 매장 첫 서비스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 ‘해피리얼(Happy Real)’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를 출시했다.
첫번째 해피리얼을 도입한 매장은 ‘뉴BR 콘셉트’가 적용된 ‘서초우성점’이다. 해피리얼 도입을 통해 배스킨라빈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대폭 강화하고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매장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은 해피리얼’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한 뒤 서초우성점 매장 내에 위치한 아트월 속 숨겨진 아이스크림 조형물을 찾아 카메라로 비추면 된다.
이어 모바일 앱 화면 속 아트월이 흔들리면서 비밀의 문이 열리고 오직 ‘해피리얼’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음료 2종)’가 공개된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1천 원 할인 쿠폰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 소진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매장 내 메뉴판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서초우성점만의 ‘시크릿 메뉴’는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오레오 쿠키와 초콜릿 프레첼 볼을 토핑으로 올린 ‘오레오 크런치 소프트 썬데’와 △100% 제주산 유기농 녹차로 만든 말차에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제주말차 아포가토’로 구성됐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증강현실을 적용한 모바일 앱 ‘해피리얼’은 현재 배스킨라빈스 서초우성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며 “향후 적용 가능 매장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배스킨라빈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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