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X네이버 첫 상생 협업 ‘인생맛집’
이마트X네이버 첫 상생 협업 ‘인생맛집’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10.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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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물 챌린지’ 후보 상품 중 선정… 피코크 브랜드로 개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소개된 ‘인생맛집’ 후보 제품들.사진=이마트 제공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소개된 ‘인생맛집’ 후보 제품들.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와 네이버가 상생 협업으로 HMR ‘인생맛집’을 선보인다.

이마트와 네이버는 지분 교환 이후 첫 협업으로 ‘소상공인(SME 사업자) 브랜드화’를 진행한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지역명물 챌린지’의 후보 상품들로 기획전과 쇼핑라이브를 진행해왔다. 

지역명물 챌린지 후보 상품은 네이버 푸드윈도의 ‘지역명물’ 코너에 있던 2000여 개에 이르는 전국의 특색 있는 맛집 대표 메뉴 밀키트 제품 중 신청 및 심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발했다. 그 결과 총 160여 개 셀러 340여 개 상품이 참여했다.

이마트와 네이버는 상품별 리뷰와 평점,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와 셀러의 1:1 상담 평가를 거쳐 22개 셀러의 34개 상품을 2차 후보로 선정했고 지역명물  챌린지 기획전과 쇼핑라이브를 통해 인생맛집 최종 상품을 선정한다.

기획전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푸드윈도를 통해 진행됐다. 쇼핑라이브에는 쇼호스트 외에도 셰프 출신의 이마트 피코크 상품개발 전문가가 출연해 상품에 대한 설명과 평가를 진행했다. 

인생맛집으로 개발할 상품에 대한 최종 선정은 이마트 셰프의 평가와 더불어 기획전과 쇼핑라이브에서의 판매량, 상품 평점, 리뷰 등을 종합 반영해 고객과 함께 진행한다. 최종 발표는 10월 중에 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 이마트가 입점할 계획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이용자 혜택 및 이마트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등 각 사가 보유한 강점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 내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마트 매장 내 체험형 편집숍을 구축해 네이버를 발판으로 전국의 이용자들과 만나온 수공예 제품이나 전통주 같은 특색 있는 로컬 소상공인의 상품들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 책임리더는  “전국의 우수한 먹거리를 상품화하고 유통 판로까지 마련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통해 로컬 소상공인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네이버와 이마트가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 브랜딩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뤄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 “이마트와 네이버 양사가 가진 역량을 동원한 첫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이마트 피코크는 지역 유명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이마트 상품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상공인과의 상생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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