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맛 사로잡은 BBQ… 폭스뉴스 K-치킨 대표로 소개
미국 입맛 사로잡은 BBQ… 폭스뉴스 K-치킨 대표로 소개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2.01.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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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방송에 4분 동안 BBQ 소개
미국 폭스뉴스가 한류열풍과 함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BBQ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BBQ 제공
미국 폭스뉴스가 한류열풍과 함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BBQ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BBQ 제공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 이하 BBQ)가 최근 미국 유명 방송사인 ‘FOX 뉴스’의 플로리다주 ‘FOX 35 Orlando’에서 약 4분 동안 최근 한류열풍과 함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BBQ를 소개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전역으로 송출된 방송으로 최근 가장 먹고 싶은 한국 음식으로 조명받는 한국식 치킨을 소개하면서 플로리다주에 첫 매장인 BBQ 이스트 콜로니얼점(East Colonial)점을 취재 보도했다.

폭스뉴스 데이비드 마틴(David Martin) 기자는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프라이드 치킨이다. 최근 한국의 맛을 담은 한국 브랜드 매장이 플로리다주에도 오픈했다”며 진출 소식을 알렸다. 또한 리포터는 새로 오픈한 BBQ 매장을 방문해 매장은 물론 제품의 맛과 인기 메뉴를 설명하면서 BBQ만의 차별성과 인기를 소개했다.

방송에서 앤드류 리(Andrew Lee) BBQ 매장 관리자는 제품을 소개하면서 한국식 치킨이 미국식 치킨과 다른 점은 매콤달콤한 양념소스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을 꼽았다. 

현지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BBQ의 시그니처인 ‘황금올리브 오리지널’과 ‘시크릿 스파이시 치킨’으로 구성된 반반 메뉴라고 손꼽으며 미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경험’을 하고 싶다면 해당 메뉴를 맛보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특히 그는 허니갈릭윙은 BBQ만의 달콤한 간장 소스와 마늘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BBQ는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내 주요지역 포함 18개주에 진출해 있다. 한국에서 27년간 축적된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지화 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뉴욕 맨하탄점과 지난해 오픈한 하와이 쿠오노몰점, 시카고 샴버그점은 현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코로나19로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 글로벌 외식시장에서 K-푸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폭스뉴스 방영은 미국 내에서 BBQ가 K-치킨을 넘어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며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목표를 실현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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