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외식산업 CEO심화과정 송년회 개최
2022 외식산업 CEO심화과정 송년회 개최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2.12.14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동문 750여 명 중 약 250여 명 원우 참석… 명사 특강,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진행
국내 식품·외식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외식산업 CEO심화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국내 식품·외식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외식산업 CEO심화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사장 박형희·본지 발행인, 이하 연구원)이 운영하는 국내 식품·외식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외식산업 CEO심화과정 총동문회(동문회장 김순금, 이하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총동문회에서는 매년 연말 원우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송년회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19년 이후 송년회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3년 만에 열린 이번 송년회에는 1기부터 2022년 마지막 수료 기수인 26기까지 총 동문 750여 명 중 약 25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했다.

박형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공부하고 준비해서 시대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응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위기를 기회 삼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강조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박형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공부하고 준비해서 시대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응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위기를 기회 삼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박형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최근의 경기불황을 비춰볼 때 내년과 후년은 더 혹독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룬 원우들이 있는 것처럼 현재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지속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부하고 준비해서 시대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응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위기를 기회 삼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사특강은 장동선 소장이 ‘타고난 한계를 극복하여 변화를 만들어 내는 뇌’를 주제로 흥미로운 뇌 과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명사특강은 장동선 소장이 ‘타고난 한계를 극복하여 변화를 만들어 내는 뇌’를 주제로 흥미로운 뇌 과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장동선 소장이 뇌 과학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장동선 소장이 뇌 과학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행사는 1부 명사특강과 2부 송년회로 이뤄졌다. 명사특강은 ‘공부하는 CEO’라는 심화과정의 슬로건처럼 뇌인지과학자이자 궁금한뇌연구소의 장동선 소장이 ‘타고난 한계를 극복하여 변화를 만들어 내는 뇌’를 주제로 흥미로운 뇌 과학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열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순금 제6대 총동문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2부에서 열린 총동문회장 이임식에서 김순금 제6대 총동문회장은 “암울한 삼중고의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리 원우들이 변화하고 선도하는 아이디어를 찾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길형선 제7대 총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2부에서 열린 총동문회장 취임식에서 길형선 제7대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의 빛나는 전통을 유지·발전시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2부에서는 김순금 제6대 총동문회장 이임식과 길형선 제7대 총동문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순금 제6대 총동문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떠한 난관에도 외식업을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우리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암울한 삼중고의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리 원우들이 희망의 불씨를 꺼트리지 말고 변화하고 선도하는 아이디어를 찾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형선 제7대 총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문회장으로서 앞으로 원우들에게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며 “특히 원우 간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700여 명의 원우들이 지혜를 모은다면 어떤 고난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총동문회의 빛나는 전통을 유지·발전시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취임식 이후에는 만찬, 신입기수 소개 및 레크리에이션, 우수기수 시상 등 심화과정 원우들 간의 단합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원우들은 송년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경기불황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을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만찬, 신입기수 소개 및 레크리에이션, 우수기수 시상 등 심화과정 원우들 간의 단합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2부에서는 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만찬, 신입기수 소개 및 레크리에이션, 우수기수 시상 등 심화과정 원우들 간의 단합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