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파파이스’
[포토뉴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파파이스’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3.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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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6일과 20일 강남역점과 구로디지털점 각각 오픈
지난해 12월 16일 파파이스가 국내 영업을 종료한 지 2년 만에 강남역점을 오픈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지난해 12월 16일 파파이스가 국내 영업을 종료한 지 2년 만에 강남역점을 오픈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글로벌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가 2년 만에 국내시장에 재진출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파파이스의 철수를 아쉬워하고 그리워하는 고객들을 온라인에서 많이 찾을 수 있었다. 경험자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파이스가 충분히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한국 시장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파파이스 강남역점은 오픈 초기부터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을 연 강남점은 오픈 후 3일 만에 5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파파이스 강남역점은 오픈 초기부터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을 연 강남점은 오픈 후 3일 만에 5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파파이스 강남역점도 다른 패스트푸드 매장처럼 고객이 바로 주문하고 결재 할 수 있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배치해 놓고 있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파파이스 강남역점은 점심시간이 아닌데도 빈자리가 없어서 포장을 해가는 고객들이 많았다. 파파이스의 인기 메뉴였던  케이준 프라이, 비스킷 등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파파이스는  새로운 메뉴인 ‘치킨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치킨 샌드위치는 미국에서 품귀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메뉴로 마요네즈에 따라 클래식 샌드위치, 스파이시 샌드위치로 나뉜다. 브리오쉬 번에 프라이드 치킨, 피클, 클래식 마요네즈로 구성됐다.

파파이스 측은 “미국 남부 고유의 문화와 분위기를 제품에 녹여내 파파이스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기존과 다른 새로운 파파이스의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파파이스 새로운 메뉴 ‘치킨 샌드위치’(왼쪽)와 비스킷. 사진=파파이스 제공
파파이스 신메뉴 ‘치킨 샌드위치’(왼쪽)와 비스킷. 사진=파파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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