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회장 신동화)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주관하는 ‘2023 전라북도 푸드테크 함께혁신 포럼’이 4월 13일 전라북도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가 추진 중인 푸드테크 함께혁신 포럼의 한 분야로 ‘전라북도 식품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수행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전라북도의 식품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토론하고 새롭게 부상되는 기법의 도입 및 발전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포럼은 세션1 ‘푸드테크의 민·관 협력 혁신’과 세션2 ‘푸드테크의 새로운 영역 개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영수 교수가 좌장을 맡는 세션1에서는 △정부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향(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전라북도 푸드테크 플랫폼 구축 방안(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식품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김정균 롯데 중앙연구소 전문위원) △전라북도 지역 농생명연구소의 기업연계 발전 방향(정도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원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은미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장이 좌장을 맡는 세션2에서는 △K-Food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임상지원 플랫폼 구축 방안(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센터장) △새만금 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설립 및 수출연계 기본구상(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신동화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라북도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푸드테크의 적용과 오픈이노베이션 현실을 파악하면서 산·학·관·연 연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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