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지난달 22일 출시한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2종(바싹불고기비빔밥, 전주식비빔밥)이 출시 6일 만에 60만 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출시 전부터 MZ 대세 배우 주현영과의 전속 계약으로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출시 첫날 발주량이 평소 비빔밥 도시락 발주량 대비 700% 증가하는 등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소비자와 경영주의 관심이 매출에까지 이어졌다.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의 인기 요인은 MZ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주현영을 도시락 모델로 발탁한 세븐일레븐의 트렌디 앤 영(Trendy&Young)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세븐일레븐 도시락 구매 고객의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을 구매한 29세 이하 고객의 구매 비율이 다른 도시락들과 비교해 약 10%가 더 높았다.
세븐일레븐은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신제품 출시도 이어간다. 우선 이달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제육볶음과 비빔양념 강된장을 활용한 ‘제육쌈비빔밥’과 봄 제철 냉이를 다져 넣은 ‘봄냉이비빔밥’을 출시하고 올해 안에 총 10종의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할 계획이다.
할인 행사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주현영 비빔밥 4종(출시 예정 상품 포함) 구매시 엘페이, 카카오페이 머니,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통신사 제휴 할인까지 더하면 약 27% 할인된 328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식품외식경제 정기구독 신청 02-443-4363
https://smartstore.naver.com/foodbank_4363/products/652113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