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한전,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올해 200억 원 투입
산업부·한전,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올해 200억 원 투입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4.04.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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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개방형 냉장고→도어형으로 개조·교체 시 설치비 최대 50% 지원
지난해 5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가운데)이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에서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지난해 5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가운데)이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에서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올해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 중인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산업부와 한전은 지난 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식품매장 업계와 냉장고 도어(Door) 제조사, 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전은 지난해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실적을 공유했으며 편의점 등 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올해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참석자들과 인근 편의점을 방문해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산업부와 한전은 올해 전년 대비 50억 원 증액된 200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지난 1월 15일부터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Door)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이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있다.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냉장고 문달기 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헌 한전 이재헌 수요효율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업계 의견을 검토해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가 큰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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