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본사 지하1층에 아트플랫폼 ‘한솥아트스페이스’ 오픈
한솥, 본사 지하1층에 아트플랫폼 ‘한솥아트스페이스’ 오픈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4.05.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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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시로 ‘소목장세미: 장생액티비티展’ 개최…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
한솥아트스페이스 전경. 사진=한솥 제공
한솥아트스페이스 전경. 사진=한솥 제공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회장 이영덕)이 서울 청담동 본사 지하 1층에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아트플랫폼 ‘한솥아트스페이스’를 지난달 26일 오픈했다.

한솥아트스페이스는 동시대 의미 있는 예술적 실천들을 보여주는 재능있고 촉망받는 작가들의 기회와 도전, 성장을 위한 빛나는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 한솥아트스페이스의 첫 전시인 ‘소목장세미: 장생액티비티展’에서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소망인 건강하게 잘 사는 것에 대해 다양한 경험형 인스톨레이션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고 한솥 측은 설명했다.

소목장세미는 전시공간을 하나의 액티비티 라운지로 재구성해 바쁜 일상 가운데 몸의 감각을 다시 인식해보는 시간 갖기를 제안한다. 마치 체력 단련장을 연상시키는 트랙을 따라 미니골프, 동심협동게임, 푸스볼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 가구들이 경기장 코스처럼 짜여 있다. 이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쉽고 재밌는 몸의 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예로부터 건강, 복, 행운을 상징하는 해, 구름, 산, 돌, 나무, 사슴, 거북 등 십장생(十長生) 패턴과 다양한 목공 기술을 융합해 만든 기구들은 몸의 수고로움이 흥미로운 서사의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은 ‘현재’와 ‘나’에 집중하게 만들었지만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으로 전환된 지금은 삶의 재생을 위한 ‘상생’의 가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논의되고 있다.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의 핵심 가치인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한솥 역시 자원 절약, 환경보호, 지역 농가 상생,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투명한 기업 경영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천해가고 있다.

한솥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많은 고개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조금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한솥아트스페이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별도의 관람료를 책정하지 않았다. 전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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