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4년 가루쌀 신메뉴 품평회 성료
농식품부, 2024년 가루쌀 신메뉴 품평회 성료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4.05.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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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루쌀빵’ 대회 진행… 가락몰 ‘전국빵지자랑’서 출품작 시식행사
올해의 가루쌀빵 선발대회에 참가한  베이커리 세프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올해의 가루쌀빵 선발대회에 참가한 베이커리 세프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서울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품평회는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의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들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해  그중 신매뉴 2종을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 선발대회에 출품했다.

선발대회는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 농식품부 장관상 3점(대상1 점, 최우수상 2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6점(금상) ▲ 제과협회장상 21점(은상 9점, 동상 12점 )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가루쌀 제과제빵 판매 매장’ 현판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에는 인터콘티넨탈호텔의 그랜드 베이커리(작품명: 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평했다.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 델리(나 바나나?, 말차 쌀 맘모스)와 베이커리 리종(딸기 쌀 스위트 쁘띠케잌, 밥 한공기)이 선정됐다. 

올해의 가루쌀빵 대상을 받은 김동우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 베이커리 헤드 세프(가운데)와 함께 작업에 참여한 임병국 세프(왼쪽)와 김유진 세프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올해의 가루쌀빵 대상을 받은 김동우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 베이커리 헤드 세프(가운데)와 함께 작업에 참여한 임병국 세프(왼쪽)와 김유진 세프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 베이커리(작품명: 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의 제품들.사진=정태권 기자 mana@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 베이커리의 제품들(작품명: 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사진=정태권 기자 mana@

올해의 가루쌀빵 대상을 받은 김동우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 베이커리 헤드 세프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베이커리 직원들이 진짜 많은 노력을 했다. 제품 가지수도 9 제품으로 충분히 많이 준비했는데 두 제품밖에 출품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며 “대상 받아서 너무 기분 좋다. 앞으로 쌀가루 소비 촉진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베이커리에서는 정기적으로 보릿가루, 두부, 감태 등을 활용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빵을 많이 만들고 있다”며 “쌀가루를 100% 활용해서 더 많은 제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 행사장에 마련된 가루쌀 베이커리 시식코너에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신메뉴를 맛보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 행사장에 마련된 가루쌀 베이커리 시식코너에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신메뉴를 맛보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한편 선발 대회와 함께 대한제과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빵지자랑’ 행사도 12일까지 함께 진행했다. 전국빵지자랑 행사장에는 ‘가루쌀 베이커리 부스’도 운영하면서 유명 디저트 전문점 빌리엔젤(BILLYANGEL)이 가루쌀로 만든 케이크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추첨이벤트를 진행했다.

마옥천 대한제과협회장은 인사말에서 “공명정대함을 최우선으로 했다. 참가업체 신청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구성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심혈을 기울였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우수한 신제품으로 상향 평준화된 제품의 맛과 기술력을 심사해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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