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프렌치 대안식 출시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프렌치 대안식 출시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4.08.05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신메뉴 개발… 식물성 대안식 경험 확장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에 위치한 신세계푸드의 식물성 대안식 레스토랑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총주방장 세비스티앙 드 마사르 셰프(왼쪽)와 신세계푸드 메뉴개발팀 최정용 팀장(오른쪽)이 ‘아쉬 파르망티에’, ‘토마토 파르시’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신메뉴 2종을 품평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에 위치한 신세계푸드의 식물성 대안식 레스토랑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총주방장 세비스티앙 드 마사르 셰프(왼쪽)와 신세계푸드 메뉴개발팀 최정용 팀장(오른쪽)이 ‘아쉬 파르망티에’, ‘토마토 파르시’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신메뉴 2종을 품평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이하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프렌치 대안식 신메뉴 ‘토마토 파르시’, ‘아쉬 파르망티에’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신세계푸드와 르 꼬르동 블루가 지난달 26일부터 열린 프랑스 파리올림픽을 기념하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맛있는 프렌치 대안식이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양사의 셰프들은 프랑스인들이 집에서 즐겨먹는 대표적인 가정식을 신세계푸드의 ‘유아왓유잇’ 대안육과 대안음료 등을 활용해  개발했다.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프렌치 다이닝 토마토 파르시(왼쪽), 아쉬 파르망티에.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프렌치 다이닝 토마토 파르시(왼쪽), 아쉬 파르망티에.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토마토 파르시는 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 식물성 다짐육, 양파, 마늘, 파낸 토마토 등을 볶아 채운 요리로 조리방법이 간단한데도 모양이 예뻐 홈파티 메뉴로 주로 쓰인다. 특히 올리브유에 양파와 감자를 볶아낸 프랑스 리옹 지방의 감자요리 ‘뽐 쏘떼 아 라 리오네즈’와 잘 어울려 사이드 메뉴로 함께 제공된다. 

프랑스어로 ‘잘게 다진 감자요리’라는 뜻의 아쉬 파르망티에는 대표적인 프랑스 가정식 요리다.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는 고기 대신 식물성 다짐육과 당근, 버섯, 양파 등 채소 위에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를 넣어 만든 매쉬드 포테이토를 얹고 오븐에 구워냈다. 신메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이달 31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만3800원, 1만68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대안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및 신메뉴 출시 등을 통해 대안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대안식품 시장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식품외식경제 정기구독 신청 02-443-4363
https://smartstore.naver.com/foodbank_4363/products/652113377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