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등 셀러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나 정부는 티메프 사태 발생으로 한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접수하고 도움을 구할 원스톱 창구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피해 판매자들은 티메프의 미정산 사태가 처음 대두된 것이 7월11일 경인데, 지금까지 전담 부서가 어디인지 모르겠다며 한숨. 판매자 A씨는“우리가 투자에 실패한 것도 아니고 늘 해오던 생업을 해오던 중 갑자기 청천벽력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마진율이 2~3%인데 정부 대책의 대출 이율이 3%가 넘는다”고 정부 대책의 실효성을 꼬집어. 이들이 파산할 경우 납품업체들까지 대금을 받지 못해 줄도산은 불을 보듯 뻔한 일. 이날 피해자들 중 일부는 SC제일은행이 5~7월 동안 선 정산 대출한도를 늘리는 등 과잉 대출을 유도하고, 판매자들에게 티몬월드 가입 시 대출한도를 늘려주겠다며 영업을 해 피해 규모를 키웠다는 지적.
미식의 도시 홍콩에서 한우의 맛 알리다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홍콩의 랜드마크이자 최고급 호텔인 ‘1881 헤리티지’에 위치한 ‘스테이크룸’에서 신메뉴로 선보여. 스테이크룸은 홍콩 프리미엄 외식 체인 그룹 LUBUDS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이번 신메뉴를 선보인 5성급 호텔 포시즌스 출신의 제스퍼 옌 스테이크룸 총괄 셰프는 “한우의 최고급 부위인 꽃등심과 채끝등심, 안심을 활용한 신메뉴를 준비했으며, 다채로운 한국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 배를 곁들인 한우 안심 샐러드 등을 스타터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혀. 한편 옌 셰프는 레스토랑 고객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직접 한우의 특장점과 QR 코드로 생산 이력 확인법을 영상으로 소개. 또한 유명 배우이자 음식 인플루언서 그레이스 챈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우를 조리하는 법과 부위별 맛·식감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SNS를 활용해 프리미엄 한우를 집중 홍보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