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아트스페이스, 핫플레이스 등극
한솥아트스페이스, 핫플레이스 등극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4.09.0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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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3000여 명 돌파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갑빠오(KAPPAO) 작가의 개인전 ‘틈 Me Time’. 사진=한솥 제공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갑빠오(KAPPAO) 작가의 개인전 ‘틈 Me Time’. 사진=한솥 제공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대표 이하림)에서 개관한 아트플랫폼 한솥아트스페이스의 누적 방문객 수가 현재까지 총 3000여 명을 돌파하며 인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4월 26일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한솥의 기업이념 아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신진작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한솥아트스페이스를 개관했다.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는 지난 4월 ‘소목장세미-장생 액티비티展’을 시작으로 친환경 전시회 ‘지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최근 오픈한 ‘틈 Me Time’까지 총 3차례 전시를 진행했다. 특히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갑빠오(KAPPAO) 작가의 개인전 ‘틈 Me Time’에는 오픈 첫날부터 약 2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했고 2주 간 총 900여 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으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오프닝 당일에만 20점 이상의 작품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을 기록중이다.

한솥도시락은 한솥아트스페이스 전시의 인기 배경에 대해 작가 개개인의 예술적 가치와 혼이 담긴 문화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누구나 부담없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아트스페이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시는 모든 방문객들 덕분에 여러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며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는 한솥도시락의 ESG 정신을 담은 전시를 비롯해 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하며 고객들과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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