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전국 196개 매장서 만나볼 수 있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이달 초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의 소비자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판매 매장을 대폭 확대한다.
던킨은 SNS에서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소재로 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수도권 6개 직영점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인 도넛을 맛본 소지자들은 “오리지널과 정말 비슷하다”, “질감을 제대로 살렸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판매 매장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던킨 라이브 강남점’에서는 일 판매량이 600여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던킨은 직영점을 중심으로 판매했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가맹 점포까지 확대해 오는 28일부터 전국 196개 매장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원조 두바이 초콜릿의 맛을 구현하면서도 던킨만의 매력을 살린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향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판매 매장을 전국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던킨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 빠르게 반응하며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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