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주)은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산양의 산양유에 국제 유기농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의 유기농 산양분유 ‘매일 유기농 산양분유’를 지난 11월 16일 출시했다.

‘매일 유기농 산양분유는’ 우유 대신 산양유를 사용하여 우유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αS1 카제인의 함량을 낮추고 모유에 풍부한 β-카제인의 함량을 높여 소화기능을 강화하였으며, 기존 산양분유의 단점이었던 유단백 비율의 불균형을 보완한 제품이다.

또한, 뮤신, 락타데린, 락토페린과 초유 유래의 사이알릴올리고당 등의 면역 인자를 보강하여 면역 기능을 한층 강화하였고, 두뇌와 시각발달에 중요한 인자로 알려진 DHA와 아라키돈산 외에 신경조직의 생리활성 물질로 작용하는 스핑고마이엘린,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에탄올아민 등을 배합하여 두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이 최적화 되도록 설계하였다.

‘매일 유기농 산양분유’는 아기의 월령과 성장 단계에 따라 2단계로 제품이 나눠져 있다.
2만3천원/4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