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의원, 4월 3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한나라당 문희 의원(여성가족위원장, 보건복지위원)이 4월 3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식약청 확대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식품안전처 신설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그 대안으로 식약청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식품·의약품 관리를 더욱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이다.
정기혜 보건사회연구원 식품영양정책팀장과 이범진 강원대 약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이철호 고려대 생명공학원 교수와 심창구 서울대 약대 교수(전 식약청장), 최수봉 건대 의대 교수, 김동섭 조선일보 기자, 박용현 식약청 정책홍보관리본부장, 정세영 경희대 약대 학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문희 의원은 식약청 중심의 식품안전일원화 등 식약청의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놓은 상태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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