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로시스 ‘대한민국 인삼·약초 대전’ 참가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 전시, 드링크 시음회
산삼과 성분이 동일한 것으로 판명된 산삼배양근이 우리 인삼과 약초를 알리는 홍보의 장에 참가, 다채로운 삼(蔘)의 종류를 선보인다.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 전시, 드링크 시음회
산삼배양근의 대량생산을 통해 산삼 보급의 대중화를 이루고 있는 ㈜비트로시스(대표이사 손성호)는 이달 25일~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05 대한민국 인삼·약초 대전’에 참가, 다양한 산삼배양근 제품을 전시하고 산삼배양근 드링크를 마셔볼 수 있는 시음회도 진행한다.
이번 대전에서는 한약재재배관리규정(GAP)에 따른 약용작물 홍보관을 비롯해 올해 수확된 GAP 약용작물 전시 판매, 생산이력시스템 시연도 함께 마련된다. 이외에도 GAP 약용작물 세미나, 한방건강강좌, 명상 및 한방체험장 운영, 한의사무료건강상담 및 한방건강강좌, 한방차·술 무료 시음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비트로시스는 서울대학교 미생물 연구소의 DNA 지문 감식법(AFLP) 결과 자생산삼과 98.8% 동일하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는 자사의 산삼배양근 제품을 관련업계종사자 및 참가객들에게 널리 소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려산삼배양근 엑기스’, ‘파우치’, ‘진액’, ‘생삼액’, ‘드링크’ 등 5종류의 기존 제품을 포함해 최근 항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진세노사이드 Rg3를 강화한 ‘산삼배양근 플러스’와 홍삼과 산삼의 좋은 성분을 혼합해 만든 ‘비트로시스 진생’ 등 새로운 신제품 등 다양한 산삼배양근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포닌 함량이 150mg/g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12병 한세트에 산삼 반뿌리 분량이 들어있는 드링크 제품을 관람객이 직접 마셔볼 수 있는 시음행사도 마련한다.
손성호 대표이사는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를 맞이한 지금, 삼(蔘)종주국 프리미엄은 더 이상 우리나라의 삼 시장을 지켜낼 수 있는 안전장치가 아니라는 생각에 다양한 산삼배양근 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약초 대전은 산삼의 약효를 지니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산삼배양근의 대중화와 함께 우리나라 약초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로시스는 최근 서울·경기 지역의 대리점을 모집,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산삼배양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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