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시스템 육가공사업 급성장
신세계푸드시스템 육가공사업 급성장
  • 관리자
  • 승인 2005.12.07 0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최근 육가공사업부문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3년 양념육사업을 시작한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사업초기에는 때마침 터진 광우병 사건으로 인해 고전했으나, 꾸준한 맛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온 결과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약 400% 이상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로 이마트 매장을 통해 양념육을 비롯한 육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신세계푸드는 현재 전국의 82개 이마트 중 24개 매장에 납품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육가공 사업을 위해 지난해 1월 이천 유통센터 내에 HACCP시스템에 기준한 육가공시설을 완비하고 생산에서 유통을 한번에 해결하는 원라인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비용을 줄여 원가비율을 낮추는 등 제품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또 고객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해 고객이 원하는 맛을 내는데 주력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종류도 3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성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제품은 소불고기, 소찜갈비, 소양념구이, LA갈비 등 양념육을 비롯해 돈육종류로는 제육주물럭, 돼지주물럭, 양념삼겹살 등이 있다. 양념육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돈가스와 각종 소시지 종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시스템 육가공사업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통한 기존 이마트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유지는 물론, 신규 이마트 입점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연 기자 pjy@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