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 극대화된 발아콩을 원료로 포장두부 업계에서 차별화 선언
국산콩 100% 종가집 두부의 고소한 맛과 함께 발아 식품만이 지닐 수 있는 영양과 장점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다.
국산 콩100%로 만들어진 420g 제품의 가격이 2500원(할인점 기준)으로 입자가 미세해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해 찌개나 부침 등 모든 요리에 적합하다는 특성이 있다
기존의 두부제조업체들이 원산지나 용도를 달리하거나 유기농 원료 등을 사용 원료재배의 차별성을 강조한 제품들로 시장을 공략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종가집 ‘발아 콩 두부’는 일반 콩에 비해 영양이 크게 강화된 ‘발아콩’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향후 포장두부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주)두산 식품BG 위규성 마케팅 본부장은 “‘살아 숨쉬는 발아 콩 두부'가 지금까지의 두부와는 달리 콩을 발아시켜 원료를 차별화함으로써 식물성 완전식품인 두부의 가치를 한층 높힌 원료부터 다른 두부라는 점에서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다”며 “보다 맛있고 몸에 좋은 두부를 만들기 위한 종가집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산 종가집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새싹채소와 발아 현미의 열풍처럼 ‘살아 숨쉬는 발아 콩두부’가 포장두부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20~40대의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판단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형곤 기자 coolc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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