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대표 이병학) 신제품 먹태깡이 지난 6월 26일 출시한 이후 판매량이 12주만에 600만 봉을 넘어서며 어른용 과자의 대표주자가 됐다.먹태깡은 국민스낵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로 평가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 출시 이후 미투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어른용 안주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당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것을 지난 8월부터 아산공장으로 확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21일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론칭하고 같은 이름의 식물성 대안식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대안식품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유아왓유잇은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개발한 브랜드다. 신세계푸드가 2021년 선보인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 식물성 치즈, 오트밀크 등 다양한 대안식품을 재료로 활용해 만든 간편식과 외

대상(대표 임정배)이 영국 런던에 종가(JONGGA) 팝업스토어를 열고 김치 종주국으로서 김치 알리기에 나섰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경험 소비를 추구하는 글로벌 MZ세대를 집중 공략한다.대상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1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약 3주간 종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유럽은 일본과 미국, 홍콩에 이어 네덜란드와 영국이 국내 김치 수출 주요 5개국에 포함되는 등 글로벌 김치 시장의 새로운 개척지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국내 김치의 유럽 수출량은 매년 평균 17% 이상

신송식품(대표 조승현)이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3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 in 창원’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7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개최한 후 지난 12일에는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신송식품은 전통 식품 분야에 참가했다신송식품은 7월 서울에서 열린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페스타 어워즈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창원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박람회에서 45년 발효 철학과 저염 발효 기술을 선보인 전통 장류와 급속 진공 동결 건조공법으로 제조해 영양과 맛,

최근 시리얼과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 풍부한 영양을 하나에 담은 바(Bar)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식사 대용이나 영양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규모 역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바(bar) 시장 규모는 약 792억 원으로 2021년 730억 원 대비 8.3% 증가했다.이에 따라 포스트(Post)로 국내 시리얼 시장을 선도해온 동서식품은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에너지바 2종, 시리얼바 3종

샘표(대표 박진선)가 ‘K-교육도시’인 경기도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 교육 ‘즐겁게 요리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함께한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호 협약을 통해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교우관계의 어려움과 우울함을 호소하는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샘표와 시, 교육청은 시흥

사단법인 백년커뮤니티센터(이사장 윤형묵)는 10월 6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에서 제1회 K-푸드위크 ‘전통부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전통부각 경연대회는 거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전통부각의 복원·전승·개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거창군민 중 음식(부각) 조리 가능자는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전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접수증은 순차적으로 배부한다.참가자는 대회 당일 완성한 부각(

삿포로 프리미엄 실버컵(이하 삿포로 실버컵)이 다시 돌아왔다.삿포로 실버컵은 독특한 디자인과 레트로한 감성으로 맥주 마니아들의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삿포로 맥주가 지난 7월 진행한 한국 첫 팝업 스토어 ‘삿포로 더 퍼스트 바’에서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삿포로 실버컵 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해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일부 점포)에 출시된다.1984년 최초 출시된 삿포로 실버컵은 다른 캔맥주와는 달리 스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81.7g의 튼튼한 강철 보디와 650㎖의 대용량 크기다.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해 K-소스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세계 소스 및 조미료 시장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소스 시장 규모는 2021년 369억 달러(한화 약 48조5400억 원)에서 2022년 389억 달러(51조1700억 원)로 증가했다.국내 소스류 수출액은 2016년부터 연평균 13.2% 성장해 2020년에는 1억8347만 달러(한화 약 2374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고물가 여파로 집밥족이 늘어남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의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이 냉동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냉동 밀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보이는 신제품 3종은 ‘진한육수 곱창전골’, ‘모둠사리 스팸® 부대전골’, ‘양지육수 왕교자 만두전골’이다.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기 한식 메뉴를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대표 제품들을 활용해 밀키트로 개발했다.진한육수 곱창전골은 진한 사골 육수에 갖은 야채와 볶은 양념으로 맛을 내 얼큰하면서 깊은 국물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난 23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3년 삼양그룹 조회’를 개최했다. 삼양그룹 조회는 김윤 회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3분기에 개최하고 있다.이날 조회에서 김윤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경기 침체와 환율 하락 등 외부 효과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일부 사업부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스페셜티 사업 강화, 글로벌 사업확장 등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지난 9일 잼버리 야영지를 철수한 스카우트 대원 100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식사 제공 및 쿠킹클래스 등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세계스카우트연맹이 태풍 ‘카눈’ 영향으로 새만금 야영장 조기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참가자들은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로 이동해 남은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이에 아워홈은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곡 본사 및 인근 아워홈 운영 사내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영지를 떠나 스카우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미국, 유럽 등 약 1000명의 잼버리 대원 및 요원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 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은 쫄깃한 식감과 훈연된 소시지의 풍미를 살린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를 비롯해 양파, 피망, 옥수수콘, 소스 등을 풍성하게 올린 간식 겸 식사빵이다. 현재 베러미트 피자빵은 하루 평균 1600개씩 팔리며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를 알리기 위해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팝업스토어 ‘앱솔루트 그라운드’를 운영한다.앱솔루트 그라운드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앱솔루트 홈’에 이은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꾸며졌다.앱솔루트 그라운드라는 이름에는 앱솔루트가 모든 생각과 경험,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하나의 그라운드가 돼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뜻을 담았다. 앱솔루트 그라운드에서 브랜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777억 원, 영업이익 2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6.6% 성장했다.오리온에 따르면 한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한 5214억 원, 영업이익은 17.5% 오른 818억 원을 달성했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영업력에 기반해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포카칩 MAX, 꼬북칩 매콤한맛을 비롯해 닥터유와

소스 생산 전문기업 스카이푸드(대표 송상민)가 지난 8월 초 대표 상품 불고기소스, 제육볶음 소스, 떡볶이 소스 등 3종을 미국에 수출했다.1차 수출량은 총 5t으로 미국 내 최대 한인마켓인 H마트에서 판매한다. 향후 H마트 미국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스카이푸드가 생산하는 마라소스는 요리연구가이자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대표가 강력 추천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식품외식경제 정기구독 신청 02-443-4363https://smartstore.naver.com/foodbank_4363/products/6521133776

전통 식품 전문기업 사옹원(대표 이상규)은 지난 9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칠레 스카우트 60여 명을 사옹원에 초청해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칠레 스카우트들은 지난 8일 태풍 카눈을 피해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음성군 감곡면 극동대에 머물며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들은 사옹원 음성 맹동공장 견학하면서 사옹원이 생산하는 전통음식 김치전, 파전 등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했다. 사옹원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발 빠르게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을 지원해 대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간장하면 바로 ‘샘표’를 떠올릴 정도로 ‘샘표 간장’은 우리나라 간장을 대표하는 1등 브랜드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단 한 번도 간장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샘표 간장의 1등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가진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였기 때문이다. 샘표는 맛있는 장(醬)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미생물’임을 깨닫고 1955년 식품업계 최초로 장류 전문 연구실을 개설하는 등 미생물 연구에 집중해왔다. 현재 샘표는 국내 최초의 발효 전문 연구소 ‘우리발효연구중심’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유제품수출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제8회 유청 단백질 포럼’을 열고 단백질 식품 섭취의 중요성과 유청 단백질을 활용한 고단백 제품 개발 현황 및 활용 장점 등을 발표했다.미국유제품수출협회는 미국 낙농업 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 형태의 독립기관으로 지난 7월 기준 114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 지사를 운영하며 미국 유제품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포럼에는 식품업계와 영양학계, 언론계 등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유청 단백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 이하 콜드체인협회)가 오는 13일까지 제6기 콜드체인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품 및 의약품 유통에서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콜드체인 선진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콜드체인협회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프로그램이다.교육 내용은 △식품 콜드체인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 △콜드체인 운송 △콜드체인 설비 △콜드체인 물류시설 △콜드체인 세미나·전시회 △콜드체인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