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담은 책 ‘아버지와 소’를 발간했다.
책에는 어머니의 암 선고를 받고 아버지와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의 소원이 저자의 장가라는 말을 듣고 그 길로 열흘 안에 결혼을 한 이야기부터 아내에게 분식점을 차려줬는데 길 건너편에 포장마차를 시작한 젊은 부부때문에 장사의 타격을 입었지만 저자부부의 힘들었던 젊은 날을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함께 흘린 이야기까지 우리 모두가 공감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윤정 기자 sujau@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산승강기도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