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대표 이하림)이 올해도 한우농가 상생을 위한 ESG활동을 펼친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과 한우농가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솥도시락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솥도시락은 지난해 9월 한우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우 함박스테이크’를 처음 선보이며 출시 열흘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한우 함박스테이크의 인기가 계속되자 오는 10월 리뉴얼한 신메뉴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우 함박스테이크의 메뉴 구성,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할 계획이다.
한솥도시락의 한우 메뉴 인기 배경으로 ▲농가 상생에 대한 ‘가치소비’ ▲유통업계에 불고 있는 ‘로코노미(Local+Economy) 열풍’ ▲한솥도시락의 비법으로 살린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꼽았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해 농가 상생을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농가에는 실질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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