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프랜차이즈 사업 집중 육성
전주시, 프랜차이즈 사업 집중 육성
  • 관리자
  • 승인 2008.08.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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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10월 10-12일 '2008 전북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전주시가 전주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0-12일 화산체육관에서 '2008 전북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여는 등 전주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해마다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개최해 성장 가능성이 큰 업체 2-3개를 선정, 중소기업육성 자금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차별화된 제품에 대해서는 의장 및 상표등록 등을 통해 전주 프랜차이즈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주 프랜차이즈 업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신문과 방송 등 언론매체와 전주시정 소식지, 전주음식 홈페이지(www.jeonjufood.or.kr), 한국 프랜차이즈협회 홈페이지(www.ikfa.or.kr)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프랜차이즈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며 "이 사업이 활성화되면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에 본사나 근거지를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는 20여개 브랜드에 전국적으로 2200여개 가맹점에 이르고 있는데 업종은 대부분 외식업이다.

업체를 보면 전주비빔밥, 깨순이 김밥, 전주콩나물국밥, 임실 치즈피자, 지정환 임실치즈피자, 단지촌, 고궁, 풍년제과, 씨에프오 바비큐치킨, 마포주먹생구이 등이다.

이중 '깨순이 김밥'은 서울과 광주, 전남, 경남 등 전국에 2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전주 프랜차이즈 업체 3-4개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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