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직거래 장터 개설, 인터넷 쇼핑몰 운영
남해군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특산물유통협의회와 함께 지역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해 서울과 창원 등지를 방문하는 특산물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고향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시·판매했다.
또한 서울 도봉구청(9∼10일), 동대문구청(9일), 구로구청(9∼10일)에도 참가해 홍보와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며 한가위 이후에도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창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경남 필 박람회에도 대대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재외향우들에게 고향특산물로 선물나누기를 당부하는 서한문 700통을 발송한 바 있으며 고향의 특산물 구입이 편리하도록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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