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푸드시스템은 지난 1일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경희사이버대학과 ‘위탁교육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교육사업에 있어 유익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푸드시스템 직원들이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농수산경영학과에 입학할 경우 전형료와 입학금 전액이 면제되며, 수업료 35% 감면, 교재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대상은 영양사와 조리사를 비롯해 전 직원이 해당된다.
현대푸드시스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직무능력 증진은 물론 직원 복지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교육시스템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대학에서 식품영양학과나 조리관련학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방학을 이용한 현장실습을 대폭 지원하는 등 평소 산학협력부분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연 기자 pjy@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