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가 순수 우리밀을 사용한 ‘우리밀 홈베이킹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 2003년 출시된 우리밀 라면 2종, 우리밀 밀가루, 우리밀 통밀가루에 이은 사조해표 우리밀 시리즈 제품이며, ‘우리밀 찹쌀호떡믹스’, ‘우리밀 초코쿠키믹스’, ‘우리밀 머핀믹스’ 3종으로 출시한다.

특히 이 제품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100% 우리밀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었으며 MSG(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색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안전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홈쿠킹 및 홈메이드 식품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삼양사,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식품회사들의 홈베이킹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지만 국내산 밀을 사용한 것은 사조해표 홈베이킹 제품이 처음이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친구 같은 아빠’(프렌디 : friend+daddy)와 함께 즐겁게 만드는 맛있는 간식이라는 콘셉트로 개발했으며, 이를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아빠와 함께하는 사조해표 우리밀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사조해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밀 홈베이킹 3종의 판매 수익금 1%를 국내 대표적인 아동복지후원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한다.

가격 우리밀 찹쌀호떡 믹스 427g 3750원, 우리밀 초코쿠키 믹스 400g 3750원, 우리밀 머핀 믹스 300g 299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