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성공적 진출이어 해외매장 2번째 론칭
매드 포 갈릭 자카르타 점<사진>은 자카르타 사무실과 비즈니스 호텔이 밀집한 시내 중심부에 있는 ‘그랜드 인도네시아 몰(Grand Indonesia Mall)’에 위치해 자카르타의 자국민은 물론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외국인까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카르타점은 우리나라 매드 포 갈릭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 콘셉트, 메뉴로 운영되며 매장은 총 155평 규모에 180석, 2개의 별실로 이뤄져 있다.
자카르타 점 진출은 아시아 및 호주의 최고 외식 기업 ‘마스 밀레니엄(MAS MILLENIUM)’사에게 마스터 프렌차이징 판권을 판매해 성사됐다. 마스 밀레니엄사는 유럽, 동남아시아 등지에 토니로마스, 캘리포니아 피자 치킨, 하드락 카페에 대한 독점 판권을 갖고 있는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이다.
한편, 매드 포 갈릭은 2001년 외식전문기업 썬앳푸드가 탄생시킨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마늘’을 테마로 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재는 매장 확장을 통해 서울·경기지역에 1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의 성공을 발판으로 2009년에는 한국 이탈리안 외식브랜드로는 최초로 싱가포르 썬텍시티에 진출해 매장을 오픈한바 있다.
현재 싱가포르 매드 포 갈릭은 평균 대기시간 1시간, 일 평균 1만 달러(싱가포르 달러)의 높은 매출을 올리며 싱가포르 외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