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치즈전문 브랜드 ‘상하치즈’는 치즈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품에 도입하고, 치즈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치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상하치즈 QR코드’는 정통 슬라이스 4종(체다 슬라이스, 까망베르 슬라이스, 고다 슬라이스, 모짜렐라 슬라이스)의 제품 패키지 전면에 삽입되며, 이를 스마트폰 QR코드 리더기로 스캔하면 ‘상하치즈 모바일 웹’으로 바로 연결된다.

치즈 아카데미 ‘치즈, 요리가 됩니다’는 치즈의 역사, 종류, 치즈 마리아주(최상의 맛 궁합)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요리 클래스로 치즈 전문가 강지영 씨의 강의와 함께 치즈 요리 시연 및 시식으로 구성, 진행된다.

치즈 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 부산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으로, 상하치즈 홈페이지(www.sanghacheese.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봄이 기자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