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바주스가 지난 20일 분당정자점 개점을 시작으로 동부이촌점, 강동경희대병원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6월 중순에는 서초동 삼성타운점을 추가 개점해 강남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2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국내 스무디 시장의 공격적인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잠바주스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미국 스무디 1위 브랜드로 인공감미료 제로 인공감미료 제로, 인공보존료 제로, 합성첨가물 제로, 원재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풍미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과일 스무디와 100% 천연과일주스, 현대인의 영양 보충제 부스트, 건강을 고려한 빵과 샌드위치,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1월, 인천공항점 론칭 후 매달 매출 10% 이상 성장하는 등 심플푸드(simple food)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성수기를 대비해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이색 퍼포먼스와 유쾌한 매장 분위기로 '펀(Fun)'한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은희 기자 y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