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지난 2009년 200개, 2010년 100개를 오픈한 반면 파리바게뜨는 2009년 482개에 이어 2010년 566개를 열어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
이에 대해 CJ푸드빌 관계자는 경쟁사의 과잉출점을 지적하며 “매장 출점 속도를 조절하면서 올 1분기 계약종료 가맹점의 구조조정에 나서는 동시에, 주요상권 지역에는 직영점 개설 등 질적 성장을 꾀하는 전략적 입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해.
SPC관계자는 “가맹점 매장 출점수는 브랜드의 가치를 말해주는 대표적인 지수”라며 “지속적인 매장 출점은 65년간 제빵 노하우를 갖고 있는 자사의 한 차원 앞선 마케팅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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