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와 aT는 이날을 ‘한식의 날’로 지정하고, 선수전용 식당에서 비빔밥ㆍ불고기ㆍ갈비ㆍ잡채 등을 제공했다.
또 한국인삼공사와 연계해 홍삼슬러시를 제공하는 등 체력관리에 관심이 높은 선수들을 위한 한국 식품을 전시ㆍ홍보하고, 한식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한국 농식품과 한식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골프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스포츠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식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식에 대한 미국 현지인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식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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