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벗꽃이 만발한 봄을 맞이하여, 창간 10주년이 되는 식품외식경제도 만발한 벗꽃처럼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식품외식경제와 월간식당은 우리나라 외식산업과 식품산업에 중요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식품외식경제는 총 20면에 이르는 방대한 정보를 주간단위로 관련업계에 제공하고 있으면서, 외식과 식품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식품외식경제를 보면 여러 가지 현안을 알 수 있지만, 특히 정부부처의 식품관련 정책, 외식과 식품관련 업계현황 및 전망, 식문화의 트렌드 및 소개, 건강지향적인 제품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외식 및 식품관련 세계적인 선두업체 CEO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 외식 및 식품관련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선진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업계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마음자세를 보여주고 있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품외식경제가 앞으로도 외식과 식품관련 산업을 이끌어 가는 촉매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나온 10년뿐만 아니라 앞으로 50년, 100년 이상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항상 변화하는 식품외식경제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