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 향상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위생검사기관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능력관리사업 사전설명회를 오는 2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1차 검사능력관리 대상 분야인 일반성분, 미량영양성분, 잔류 및 오염물질 분야에 대해 표준시료의 시험방법 및 실험 시 주의사항, 분석결과에 대한 평가방법 등 정보를 제공해 식품위생검사기관의 원활한 검사능력관리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개최한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서 1차 검사능력관리분야 표준사료를 일괄 배포해 시료의 배송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차를 줄여 시료인수부터 최종검사까지 동일한 조건에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청은 1차 대상기관은 지방청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포함한 일반성분 73개 기관, 미량영양성분 58개 기관, 잔류 및 오염물질 35개 기관이며, 2차 검사능력관리분야에 대해 7월중 표준시료를 배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승현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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