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 씨 ‘장사,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 발간
한해에 수십만 명이 폐업신고를 할 만큼 자영업자들의 최대불황기로 손꼽히는 요즘 ‘제대로 성공하는 장사’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이경태 씨는 10여 년 이상 창업 컨설팅의 외길을 걸으며, 무수한 가게들의 실패를 들여다보고 여기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성공하는 장사의 굵직한 원칙과 노하우들을 체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점포운영이나 창업에 직접적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저자가 성공적으로 컨설팅해 매출을 끌어올린 사례들이 실제 컨설팅 방식 그대로 책에 부록 형식으로 담겨있다.
10여 년간 현장에서 수많은 창업컨설팅을 도우며 실패와 성공사례를 토대로 성공하는 창업의 원칙을 발견한 저자는 ‘관여도’라는 개념을 적용해 폐업 위기에 놓인 가게들의 매출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게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컨설팅한 수많은 사례를 녹여냄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는 길로 안내한다.
309쪽, 새로운제안 펴냄, 1만4천원.
사윤정 기자 su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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