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 단독출마한 남 회장은 전체 50명의 대의원 가운데 참석한 44명 전원 찬성으로 선출됐다. 3선에 성공한 남 회장의 임기는 2015년 11월30일까지다.
남상만 협회장은 “임기 동안 한국관광의 산업적 측면에서 회원사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자체와 동반 성장을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회장은 오는 15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질 중앙회장 재선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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